에어팟 3세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소니 XM4 사용하는데 귀가 너무 아파서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인 3세대 에어팟을 구매하였습니다.
1세대 에어팟을 사용했을때 귀가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픈형 무선 이어폰은 선택지가 버즈 라이브 아니면 에어팟 3세대뿐이라서 우선 착용해보고 아프면 매물행 보낼려고 에어팟 3세대를 구매하였습니다. 다행이 에어팟 1세대와 다르게 3세대는 제 귀에 잘 맞았습니다.
박스를 열면 하얀색의 에어팟 케이스가 반겨줍니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에어팟 프로 케이스 보다 좌우로 작어서 에어팟 프로 악세사리와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이어폰 유닛은 오픈형인 에어팟 1,2세대와 에어팟 프로를 섞어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착용해보니 1세대와 착용감이 달랐습니다. 1세대 착용했을 때는 10분 정도 지나면 귀에 이아폰 꽃는 부분이 아팠는데 에어팟 3세대는 오래 착용해도 괜찮은 것으로 봤을 때 유닛이 1세대에 비해서 알게모르게 작아진것 같습니다. 게다가 콩나물 줄기 부분이 작아져서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서 그런지 착용감이 좋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커널형 이어폰 착용이 불편하고, 귀가 작은 저같은 사람에게 에어팟 3세대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2세대에 비해서 착용감이 많이 좋아졌으며 노이즈 캔슬링은 없지만 공간음향 기술로 몰입감도 향상되었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에어팟 3세대만한 이어폰은 없을듯 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에어팟 3세대 개봉기 및 짧은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