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의 22FW 사이드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구매하였습니다.
준지의 스테디셀러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변형 버전으로 옆구리쪽에 나일론 사이드 배색이 들어가 있고 하단에 스트링이 있는 오버핏 티셔츠 입니다.
준지 22FW 사이드 배색 스트라이프 롱슬리브 티셔츠
JC2741P035
블랙
S사이즈
360,000원
준지 특유의 어깨선 디테일에 블랙에 그레이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입니다. 롱슬리브 티셔츠이지만 두께감이 다소 있고, 하단 스트링이 있어서 넣입같은 연출은 물론 스웻셔츠 같이 연출도 가능합니다.
슬리브는 시보리로 되어 있는데 짱짱한 시보리는 아니라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사이드와 하단은 나일론 소재의 블랙 배색의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단에 나일론 배색을 넣으면서 스트링을 넣었기 때문에 스트링을 쪼였을 때 나일론 소재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구겨져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뒷면 역시 준지 특유의 목 디테일이 들어가 있으며 앞면과 동일하게 하단에 나일론으로 배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앞 뒤 모두 준지 특유의 디자인과 핏이 살아 있는 티셔츠입니다.
하단 스트링은 안쪽에 있어서 쪼였을 떄도 안쪽으로 넣을 수도 있고 밖으로 보이게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쪼임 정도는 짱짱하지는 않지만 옷을 잘 받쳐주는 정도는 됩니다.
준지에서 매년 나오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비슷한 디자인에 디테일만 추가했는데도 기존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입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MA-1 같은 오버핏 점퍼 이너에 입어도 괜찮고, 겨울에는 패딩의 이너뿐만 아니라 블랙 코트의 이너로도 잘 어울려서 전천 후로 활용 가능한 티셔츠 입니다.
오랫만에 준지에서 만족스러운 구입이였습니다. 아직 SSF샵에서 큰 사이즈는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 준지의 22FW 사이드 소재 배색 스트라이프 롱 슬리브 티셔츠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