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올드타운 미슐랭 맛집 투 캅 카오 입니다.
푸켓 올드타운 맛집 투 캅 카오는 푸켓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점이였습니다.
입구 부터 내부까지 유럽에 온 듯 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투 캅 카오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핫 한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메뉴판도 감각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Stir fried pawns with tamarind sauce로 단연 돼지고기 갈비찜 입니다.
우리 나라 돼지갈비찜 보다 간이 좀 더 쎄기는 하지만 살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메뉴 카레 역시 맛있었습니다. 밥이 아닌 면이 같이 나오는 카레로 게살과 바질이 들어간 옐로우 커리 입니다.
메뉴명은 Stir fried crab with yellow curry powder sauce 입니다.
태국 가면 자주 시켜 먹는 모닝글로리도 주문했습니다. 여느 모닝글로리 볶음과 비슷하게 맛있었습니다.
초4 딸아이를 위한 볶음밥도 주문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이 인기 메뉴인데, 파인애플 볶음밥은 카레 베이스가 들어가 딸아이가 좋아하지 않기에 새우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올드타운 투 캅 카오는 모든 메뉴가 평타 이상 하는 맛 집 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찜과 게살 커리가 맛있습니다. 그외에 생선요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3명이서 먹기에 더 시키면 많아서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올드타운 맛집 투 캅 카오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메일로 예약하거나 오픈 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푸켓 올드타운에 위치한 미슐랭 맛집 투 캅 카오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