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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아이폰 11 Pro를 구매하였습니다.
아내가 사용하던 아이폰8의 홈버튼이 운명을 달리해서
급작스럽게 아이폰 11 Pro를 미드나이트 그린 512GB 구매했습니다.
미드나이트 그린은 아이폰 11 Pro의 시그니처 색상이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두톱을 이루고 있는 색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국방색 그린과 그레이가 섞여서 보이는 오묘한 색상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고민했는데 주위에 대리점에 512GB의 스페이스 그레이는
물량이 없어서 미드나이트 그린으로 결정했습니다.
인덕션 디자인은 계속 보니 적응이 되서 그런지 그럭저럭 괜찮았고, 쨍한 화면에 잘나오는 카메라, 엄청난 반응속도.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이였습니다.
가격이 사악하기는 하지만 역시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역시 최신형이 최고입니다.
이상 오늘 다급하게 구매해서 다급하게 작성한 후기를 마칩니다.
※ 제가 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후기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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